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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0 --> 00:00:06,000
Cosmos 13장, Who Speaks for Earth?를 읽고 남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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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6,000 --> 00:00:08,000
이번 장에서 붙잡은 질문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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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8,000 --> 00:00:13,000
우주적 관점은 인간 문명의 폭력과 책임을 어떻게 다시 보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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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3,000 --> 00:00:17,000
13장은 코스모스의 과학적 상상력을 지구적 책임으로 되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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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7,000 --> 00:00:24,000
인류는 별을 향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만큼 강력해졌지만, 동시에 스스로를 파괴할 능력도 갖게 되었다.

6
00:00:24,000 --> 00:00:32,000
사강은 우주 탐사를 전쟁의 기술과 조직 능력을 생명 보존의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대안적 상상력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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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2,000 --> 00:00:35,000
제가 이 장에서 가장 크게 가져간 문장은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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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5,000 --> 00:00:42,000
지구를 대표해 말한다는 것은 권위를 갖는 일이 아니라, 파괴하지 않을 책임을 먼저 받아들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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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2,000 --> 00:00:46,000
이 장은 단순히 우주 지식을 늘려 주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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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6,000 --> 00:00:52,000
우주적 관점은 인간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책임을 행성 규모로 키운다.

11
00:00:52,000 --> 00:00:56,000
그래서 이 회차를 읽고 나면, 과학은 정답 목록이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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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6,000 --> 00:00:59,000
더 좋은 질문을 만드는 훈련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13
00:00:59,000 --> 00:01:02,000
내 일과 연결하면 이렇게 바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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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2,000 --> 00:01:08,000
큰 기술을 말할 때 그것이 어떤 파괴 능력을 대체하거나 전환하는지 함께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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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8,000 --> 00:01:11,000
독서가 끝난 뒤 남길 질문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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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000 --> 00:01:15,000
우주적 관점은 인간 문명의 폭력과 책임을 어떻게 다시 보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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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5,000 --> 00:01:19,000
결국 Cosmos 13장은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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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9,000 --> 00:01:26,000
지구를 대표해 말한다는 것은 권위를 갖는 일이 아니라, 파괴하지 않을 책임을 먼저 받아들이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