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모집인원과 수시·정시 구조 변화

전국·수도권·비수도권의 수시 정시 비중과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수능 선발 구조를 읽는 법

숫자보다 먼저 볼 방향

2028학년도 전국 집계의 큰 방향은 수시 증가, 정시 감소, 학생부종합 소폭 증가입니다. 그러나 전국 평균만 보고 자신의 전략을 정하면 안 됩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군에 따라 전형 비중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국 집계

설명회 자료의 2028학년도 집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시: 2028학년도 281,895명 / 2027학년도 277,583명 / 4,312명 증가
  • 정시: 2028학년도 66,634명 / 2027학년도 68,134명 / 1,500명 감소
  • 합계: 2028학년도 348,529명 / 2027학년도 345,717명 / 2,812명 증가

수시는 약 80.9%, 정시는 약 19.1%입니다. 다만 이 비율은 전국 전체이며, 서울 주요 대학의 체감 구조와는 다릅니다.

지역별로 달라지는 전형

  • 수도권: 학생부종합·논술·수능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 비수도권: 학생부교과 비중이 매우 높고 지역인재전형의 영향이 큽니다.
  • 서울권 주요 대학: 대학에 따라 정시 축소와 수시 확대 폭이 크며, 학생부 정성평가를 정시까지 연결하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자료는 지역별로 학생부종합 비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동국대·한양대처럼 2028학년도에 정시 비중을 조정하는 대학도 있어 대학별 표를 따로 봐야 합니다.

숫자를 지원 전략으로 바꾸는 법

학생부교과

비수도권 대학과 지역인재전형을 고려한다면 교과 반영방법, 수능최저, 지역 자격을 먼저 확인합니다. 같은 평균등급이어도 대학별 환산점수는 달라집니다.

학생부종합

수도권과 일부 거점국립대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목 선택, 수업에서의 탐구, 면접 여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논술

전국 비중은 작지만 수도권 특정 대학에서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모집인원보다 수능최저 충족률과 실질경쟁률을 확인해야 합니다.

정시

전국 인원은 줄지만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학교생활을 포기한 수능 단일 전략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1. 희망 대학의 수시·정시 비율을 전국 평균과 분리해 확인했는가?
  2. 전형별 모집인원이 아니라 실제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를 확인했는가?
  3. 수능최저 충족률과 충원 규모까지 보았는가?
  4. 2027 대비 2028의 전형 신설·폐지·이동을 확인했는가?

원문 근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2028 대입 정보 설명회」의 ‘2028 인원 분석’(원문 23-27쪽)을 바탕으로 계산·해설했습니다.

모집인원은 구조조정과 최종 모집요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지원 전에는 대학 공식 자료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