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수능이어도 대학의 반영은 통합되지 않는다
2028 수능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함께 응시하는 구조지만, 대학은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을 다르게 둘 수 있습니다. 인문계열은 국어·사회, 자연계열은 수학·과학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정시 변화의 세 갈래
1. 수능 외 요소 반영 확대
일부 대학은 정시에 학생부 교과점수, 출결, 정성평가를 반영합니다. 자료에는 서울대 교과역량평가, 동국대 학생부평가 확대, 연세대·한양대·이화여대·중앙대·건국대 등의 정성평가 사례가 제시됩니다.
2. 계열별 가중치
통합시험이라도 대학이 국어·수학·사회·과학의 반영비율을 달리하면 같은 수능 성적표로도 대학별 환산점수가 달라집니다. 백분위나 표준점수만 비교하지 말고 희망 모집단위의 환산식을 적용해야 합니다.
3. 출결과 학교생활 성실도
미인정 결석을 감점하거나 교과점수에 포함하는 대학이 있습니다. 반영비율이 작다고 무시하기보다 합격선에서의 점수 차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대 교과역량평가가 보여주는 방향
서울대는 정시에서도 과목 이수 내용, 교과 성취도, 학업 수행 내용, 공동체역량을 정성적으로 평가합니다. 핵심은 내신 숫자 하나가 아니라 다음의 조합입니다.
- 과목 위계와 전공 연계 과목 이수
- 공통·선택과목의 성취도
- 원점수·평균·분포·수강자 수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나타난 학습 과정
- 출결·행동특성에 나타난 공동체 생활
준비 전략
- 국어·수학·영어뿐 아니라 통합사회·통합과학을 균형 있게 준비합니다.
- 희망 대학별 영역 가중치를 표로 정리합니다.
- 같은 원점수를 대학별 환산점수로 비교합니다.
- 3학년 2학기까지 학교 수업과 출결을 유지합니다.
- 대학별 정성평가가 교과 중심인지 비교과까지 보는지 구분합니다.
오해 바로잡기
- “탐구가 통합되니 계열 차이가 사라진다”: 대학별 반영비율로 차이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 “학생부 10%는 무시해도 된다”: 등급 간 환산점수와 합격선 간격을 봐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정시 준비는 학교 밖에서만 한다”: 학교생활 자체를 평가하는 대학이 늘고 있습니다.
원문 근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2028 대입 정보 설명회」의 ‘통합형 수능에 따른 변화’(원문 43-50쪽)를 요약·해설했습니다.
수능 반영지표와 영역별 비율, 학생부 반영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지원 전에는 대학의 최신 정시 모집요강을 확인하세요.